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한 경제 활성화 논의 - 대통령 권한대행, 과학기술‧ICT‧경제 전문가 회의 개최 - |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하 권한대행)은 4월 25일(화), 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ICT‧경제 분야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제3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발표한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민간의 시각에서 핵심역량을 더 집중할 부분이나 추가‧보완해야 할 구체적인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간담회에는 과학기술과 ICT, 경제 분야 산‧학‧연 전문가 12명이 참석하였으며,
ㅇ 과학기술·ICT를 활용한 경제활성화 당면 핵심과제(산업연구원장 발표)와 미래대비 성장잠재력 확충방안(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발표)에 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이명철 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진행으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 첫 번째 주제인 경제활성화 당면 핵심과제에 대해서,
ㅇ 산업연구원은 스마트팩토리 보급 정책 강화와 제조업-ICT 융합, 서비스업-ICT 융합, 제조-서비스 융합 분야의 보완과제를 제안했으며,
ㅇ 토론자는 자율주행차 부품기업 육성, 중소 제조기업의 Mass Customization(맞춤형 대량생산)을 위한 출연연 기술지원 강화,
대기업‧공공기관과 중소벤처기업 간 공정한 상생협력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 두 번째 주제인 미래대비 성장잠재력 확충방안에 대해서,
ㅇ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미래성장동력사업의 목적 및 추진방식 전환, 강력한 국가 이니셔티브 추진, 대규모 수요기반 R&D, 민간의 성장동력 창출 지원 등에 대해 제안했으며,
ㅇ 토론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산학 협동 교육 프로그램, 조달-R&D연계를 위한 공공혁신조달 체계 및 시범도입 사례, 선진국형 산업 육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 권한대행은 현재의 먹거리를 확보하고 지속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경제 활성화 과제는 한시라도 손을 놓을 수 없는 시급하고 중요한 사항으로,
ㅇ 우리의 과학기술과 ICT가 당면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해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