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게 되는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단과 광주시교육청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공단에서는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하여 시설 및 설비 구축,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학부모 및 교직원 연수 등 발달장애인의 자립기회 제공과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교육청은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진로?직업교육 전문 인력 배치, 교육대상자 선발 및 교육일정 조정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직업교육훈련과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인천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되는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7월 하순 개소 예정이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운영의 동반자로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광주시교육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발전적인 기대감을 보였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개별적 특성과 직업 욕구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교육이 요구된다.”며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직업체험과 직업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고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인사를 건넸다.
문 의: 능력개발기획부 고종필 (031-728-7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