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장관 한민구)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5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2일간 계룡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2회 정보통신기술(ICT)?장비전시회』를 개최한다.
ㅇ 이 행사는 중소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장비산업을 활성화하고 수요자(공공기관)-공급자(업체)간 정보공유, 공공시장 진입의 장을 지역경제 발전에 연계하기 위해 충청남도 및 계룡시와 동시에 손을 잡았다.
□ 국방부와 미래부는 “제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과 스마트코리아 구현을 위해 민․관․군 하나된 상생의 場을 만들다“라는 슬로건으로 개막식, 세미나, ICT 장비 전시, 국방 체험존, 국방 정보화사업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ㅇ 개막식에서는 4차 산업의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명사들의 기조연설로 시작하고, 그 첫 번째 연사는 미국 국립기술표준원(NIST) 이석우 박사*와 실시간 화상으로 민간적용 방안을 발표하며, 두 번째 연사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명애 지원단장**이 국방적용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 (연사1) 미국 국립기술표준원(NIST) 사이버물리시스템부문 이석우 부국장은 MIT Tech Review에서 선정한 35세 이하의 최고 혁신가이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혁신자문위원
** (연사2)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명애 지원단장은 융합기술미래기술연구부장, 생체센서연구팀장,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이사
ㅇ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 ‘우수 ICT 장비 및 기술’, ‘사이버보안 기술’ 등의 4개 세션으로 구성하여 빅데이터(BigData), 클라우드컴퓨팅(Cloud Computing),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인공지능(AI)과 로봇(Robot), 고성능컴퓨팅(HPC), 5세대 이동통신 기술 등의 동향과 적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ㅇ 전시회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기타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가 선보이고,
ㅇ 특히, 국방분야는 ICT 신기술을 적용한 ‘국방 체험존’을 준비하여 VR/AR(사격?낙하 시뮬레이터), 드론, 3차원프린팅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국방 정보화사업 신규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 각 군의 정보화사업계획, 사업 진입절차 등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국방부와 미래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우수 기술 및 장비의 공공기관 도입 기회가 확대되고, 민․관․군의 상생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과 스마트코리아 구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요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사전등록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www.iit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