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월드IT쇼 2017’개최 - 제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ICT 산업의 미래상 제시 - ICT 전망 컨퍼런스, ICT기업 비즈니스 상담회 등도 이루어져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5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이하‘ICT’) 제품·서비스를 전시하고 ICT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월드IT쇼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월드IT쇼」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올해 10번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CT 국제전시회이다.
ㅇ 올해의 주제는 ‘Transform Everything,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ICT’로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과학기술과 ICT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제4차산업혁명의 국내 현주소와 미래상을 한 눈에 보여주고 관련 기술·산업의 동향도 신속히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월드IT쇼 2017」는 국내외 주요기업이 최신 ICT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비롯하여, ICT 산업의 동향 및 전망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세미나, 혁신 ICT 기술을 개발한 우수기업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ㅇ 우선, 국내외 주요 ICT기업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제4차산업 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들을 전시하는데(500여개사, 1500여개 부스),
- 미국 소비자 가전쇼(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웨어러블 헬스기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유럽 언론들이 먼저 주목한 IoT 기반의 ‘스마트웰니스’를 비롯하여,
- 몇 번의 클릭을 통해 일반인도 손쉽게 나만의 맞춤 증강현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오리얼 메이커’ 등 일반 관람객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ICT 융합 제품을 전시한다.
ㅇ 또한, 글로벌 ICT 전망 컨퍼런스 등으로 최근의 ICT 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에서 수행한 ICT 공공 R&D 성과물과 38개 대학의 ICT연구센터의 우수 R&D 성과물 등도 공유·홍보하고, 기업·대학 간 네트워킹 및 리쿠르팅 페어 등을 추진하여 ICT R&D로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 분위기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ㅇ 아울러 글로벌 ICT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수요기업과 국내 중소·벤처기업간 수출상담회가 이루어진다.
- 특히 미래부가 추진하고 있는 ICT 로드쇼 등 글로벌 ICT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성사시켜 온 국내 기업과 아시아 주요 통신 기업들간의 ICT 솔루션 공급계약도 체결*될 예정이다.
* 국내(6개사)-해외(4개국 6개사)간 계약(7건, 5,113만불) 체결
ㅇ 이와 함께 ICT 분야의 우수한 혁신기술, 국내외 ICT 시장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멀티미디어 대상)도 실시한다.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제4차 산업혁명은 산업지형도, 고용구조, 생활 방식 등에서 큰 변화를 초래하는 인류 문명사적인 도도한 흐름이고, 세계 최고 네트워크 인프라와 높은 ICT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국가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ㅇ “민관이 협력하여 제4차산업 혁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량을 결집한다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강국, 스마트 코리아(Smart KOREA)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