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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 정신장애인을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정신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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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 정신장애인을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정신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시작
- 보건복지부, ‘평범한’ 정신장애인들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광고 제작해 송출(5.30) -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5월 30일 시행되는 「정신건강복지법」의 취지와 내용을 홍보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국민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정신질환 인식개선 광고를 제작해 30일부터 송출한다.
□ 학생, 주부, 동네 아저씨, 옆집 할머니로 보이는 사람들이 하나 둘 분장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 스튜디오로 들어온다.
 ○ 그들은 차례로 “영화를 좋아해요”, “할머니와 같이 있을 때가 행복해요”, “남편이랑 여행갈 때”, “컴퓨터 게임”, “강아지”를 좋아한다며 자신의 기호를 밝힌다.
 ○ 날마다 만나는 우리 이웃 중 하나로 보이는 그들에게는 평범하지 않은 경험이 있는데, 바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 영상은 실제 질환자들이 나서서 정신질환자는 보통 사람들과 많이 다르다거나 무섭다는 잘못된 인식을 깨뜨린다.
□ 광고 모델로 참여한 김태욱氏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 “정신장애인은 다른 사람과 다르다거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바로 잡혔으면 좋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 그는 아버지를 잃고 우울증을 앓게 된 과정과 그것을 극복하고 정신병원에서 일하게 된 사연 등을 글로 써서 “제1회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복귀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광고 촬영에 참여한 제작진 중 한명인 이영선氏(여․33세)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촬영장에서 막상 이들을 만나보니 너무 평범하고 선량해 보여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차전경 과장은 “누군가가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걸렸기 때문에 비난받아서는 안 되는 것처럼, 어느 누구도 정신질환에 걸렸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배제되어서는 안된다.”며,
 ○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우리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의 취지를 밝혔다.
□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정신건강복지법」이 시행되는 5월 30일 SBS 8시뉴스 전(20시), JTBC 뉴스룸 전후(19시55, 21시30분) 등 6월~7월까지 TV, 영화관, SNS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붙임> 정신질환인식개선 영상 주요 이미지
   <별첨> 정신질환인식개선 캠페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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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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