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국내 전문가 한자리에
- 기상청, ‘항공기상 서비스 토론회’ 개최
□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6월 22일(목)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항공기상 정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항공기상 서비스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공항 위험기상(강풍, 대설, 난류 등)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 이번 토론회는 국내 항공 관련 △부처 △학계 △산업계 △민간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다.
□ 특히, 토론회 주제는 ‘항공기상 서비스 및 연구’로, 항공기상 △정책 △연구 △응용
△서비스의 업무 현황을 공유하는 주제발표와,
○‘항공기상 서비스 발전 방향’라는 주제로 항공기상 서비스 개선에 대한 다양한 기관의
의견을 듣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 주제발표에서는 연세대학교 전혜영 교수는 한국형 항공난류 예측시스템을 다양한 시공간 규모에
대해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음을 소개할 예정이다.
○ 또한, 국립기상과학원 이영곤 연구관은 위험기상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한 공항
상세기상 예측시스템과 항공기상 확률예측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이밖에도 국토교통부의 정혜인 사무관이 ‘항공교통통제센터 운영계획과 추진방향’에 대해
항공기상청의 한윤덕 과장이 ‘항공기상 서비스 현황 및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내 항공기상 서비스 개선에 대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행이 가능한 기상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