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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남인도양 수산자원 보존 위한 국제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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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남인도양 수산자원 보존 위한 국제회의 참석

- 남인도양 수역 내 실효성 있는 조업감시 및 통제 방안 등 논의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월 23일(금)부터 30일(금)까지 모리셔스에서 개최되는 ‘남인도양수산협정(SIOFA: Southern Indian Fisheries Agreement) 제4차 당사국 회의’에 참석한다.

 

  남인도양수산협정(SIOFA)은 인도양 수산자원*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2006년도에 설립된 국제수산기구로 현재 우리나라 등 9개국**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도양 어장의 조업환경 악화 등으로 인해 한동안 이 해역에서 조업을 하지 않고 있었으나, 최근 수산자원 감소 및 연안국과의 어장 확보 경쟁 등으로 새로운 어장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 재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참치 등 고도회유성 어류는 인도양참치위원회(IOTC)에서 별도 관할함

  * 대한민국, 호주, 프랑스, 일본, 쿡아일랜드, 모리셔스, 세이셸, EU, 태국

 

  이번 회의에는 9개 회원국*과 옵서버(Observer) 국가 등에서 온 대표 및 관련분야 전문가 약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남인도양 수역에서의 수산자원 보존 및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조업감시·통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 불법 어업 의심 선박에 대한 해상검색 실시 ▲ 남인도양 조업어선에 위치추적장치(VMS : Vessel Monitoring System) 설치를 의무화하여 조업감시체계 구축 ▲ 항만국 검색제도* 실시를 통한 불법 어획물 유통 원천 차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 불법어업 의심 선박에 대한 입항 전?후 검사를 통해 불법어업 선박의 입항, 항만 서비스 사용 등을 거부하는 조치

 

  강인구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한국은 남인도양수산협정(SIOFA) 설립 초기부터 보존관리조치 및 운영규칙 제정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구 내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향후 우리 원양어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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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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