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차세대 소프트 파워가 만나다
□ 외교부는「2017 차세대 아시아 문화리더 캠프(Asian Cultural Young Leaders’Camp)」를 6.25.(일)-6.30.(금)간 서울, 평창 및 강릉에서‘아시아의 디지털 문화와 뉴미디어’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주최하고 Arirang TV와 ISF 국제학생회가 공동주관한다.
ㅇ 2014년‘한-중 심신지려 캠프’, 2015년‘믹타(MIKTA) 차세대 캠프’, 2016년‘한-V4 문화교류캠프’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차세대 캠프로,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국가 간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도 제고 및 국제적 감각 함양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 이번 캠프는 아시아 21개국의 파워블로거, 기자, 프로듀서 등 미디어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이 각국을 대표하여 참가한다. 특히 참가자들은 「문화외교 OPEN TALK」를 통해 각국의‘소셜미디어와 IT트렌드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 해외 초청자(21명) :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뉴질랜드, 호주, 파푸아뉴기니, 피지, 방글라데시, 네팔,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브루나이, 몽골, 스리랑카, 싱가포르, 미얀마, 필리핀, 인도 각 1명
※ 국내 참가자(18명) : 한국(9), 인도네시아(2), 베트남(1), 부탄(1), 인도(1), 중국(2), 필리핀(1), 몽골(1)
□ 참가자들은 6월27일(화)-28일(수)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개최지인 평창 및 강릉 방문을 방문하여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등 주요 경기 시설을 방문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브리핑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ㅇ 강릉 오죽헌과 선교장,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방문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힐 기회도 가지게 된다.
ㅇ 또한, 한국 전자산업의 역사를 체험하고 혁신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생생한 K-Pop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 이번 캠프는 5박 6일간 아시아 각국 차세대들이 숙식을 같이하면서 우정을 나누고, 상호 소통하고 대화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시아 지역 미래 협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외교부는 앞으로도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문화외교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국가간 교류를 지원하는 차세대 문화외교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캠프 개요, 포스터 및 일정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