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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으로 스타트업 하라! 청년 창농에 5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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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2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센터에서 충청남도, 롯데슈퍼와 함께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한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는 농식품부-롯데슈퍼-충청남도가 청년들에게 농지 및 하우스 등 생산시설과 판로를 지원하며 멘토농가의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창농을 돕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다.
 ○ 이는 정부와 지자체와 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청년일자리 문제의 돌파구를 농업에서 찾는 민․관협업의 우수 사례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친환경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 지난 4월 농식품부는 충청남도, 롯데슈퍼와 함께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생산·유통·교육지원반으로 구성된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협의회를 조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친환경 청년농부의 사업대상자를 공모중에 있다.
 금번 설명회는 농식품부와 충청남도가 사업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의 공모 신청을 유도하고 농업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 “청년, 농업·농촌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청년 귀농 및 창농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과 선배 청년농부의 성공사례 발표 및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자본과 기술이 없는 청년들에게 생산시설과 판로, 선도농가의 멘토링 교육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 귀농 애로요인 : 여유자금 부족(51%), 농지구입(42%), 주거(26%), 영농기술(21%)
   ** 귀농가구 평균 소득 : 평균 농가소득 3,722만원의 71.1% 수준
 아울러, 롯데슈퍼에서는 기업의 공유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연간 10억원씩, 총 5년간 50억원을 출연하여 농업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청년들이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수매하여, 「청년농부」라는 브랜드로 연내 롯데슈퍼와 롯데마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 또한, 충청남도 관계자는 “지역공동체를 통한 청년층의 친환경농업 성공모델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사업대상자 공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 (공고일) 6. 15 ∼ 7.14 충청남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공고
 - 충청남도 내 4개 시군(아산, 논산, 부여, 홍성)에서 시행
* (대상자) 창업단계(농업경영체 미등록자)와 육성단계(농업경영체 등록자, 경영이력이 짧은 대상 우선)로 나누어 사업대상자 선발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업의 차세대 후계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유도하여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금번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을 통한 성공 사례를 배출하여 이를 타 지체에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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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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