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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설명자료) 신종 감염병 국내유입 대비 지자체 관리역량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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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감염병 국내유입 대비 지자체 관리역량 강화
- 국민안전처-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공동 지역별 찾아가는 교육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역사회의 감염병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감염병 협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5년 국내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 이후 우선해결과제 중 하나로 제기된 “지자체 감염병 관리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감염병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이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첫 번째 협업교육은 해당 지자체의 요청을 반영하여, 6월 23일 전라남도 소재 보건소, 소방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등 감염병 현장 대응인력과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남도청에서 실시한다.

2015년 이후 지역별 감염병 대응 전담인력 충원으로 감염병재난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에볼라 등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 감염병의 유입에 대비하고자 한 것이다.

메르스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월까지 낙타 접촉자(1차 감염) 위주로 산발적으로 발생하였으나, 6월 들어 병원 내 감염(2차 감염)이 급증하고 있고, 에볼라로 인하여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감염병 교육을 통해 국민안전처는 지역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그동안 기관별로 제공하던 직무교육에서 한걸음 더 들어가,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업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고,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관계기관과 공유하는 한편, 교육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감염병 재난교육 개선에 반영하고자 한다.

국민안전처는 앞으로도 특수재난 현장 순회교육과 연계하여 감염병 재난 협업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심 있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의 교육수요를 감안하여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이번 협업교육의 모델을 타 재난유형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신열우 조사협업관은 “찾아가는 협업교육이 정부-지자체 등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이 공고해지고, 현장중심·사람중심 재난안전정책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만큼, 해외여행 후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1339번(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관할보건소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문의 : 환경협업담당관 원정연 사무관(044-205-6342)



■ 방사능재난 대비 지자체 매뉴얼 점검
- 주민보호조치 행동매뉴얼 작동실태 점검 실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방사능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의 「원전안전분야(방사능 누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동실태에 대해 6.22.(목) 경북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의 32개 재난 및 사고유형에 대한 매뉴얼을 대상으로 한 “위기관리 매뉴얼 정기점검”과 연계하여 실시되며, 점검단은 국민안전처 및 재난관리주관기관(원자력안전위원회), 관련 전문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로 구성하여 실시한다.

점검내용으로는 국민안전처의 매뉴얼 작성 기준에 따른 목차·구성·내용 등에 대한 준수 여부, 재난대응 단계별(백색·청색·적색비상) 행동요령의 적절성, 재난 시 실제 현장에서 대응에 필요한 세부적인 내용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주민대피 시 우회경로 지정, 교량 등 교통 취약점 현황파악, 구호소 운영, 노약자 및 거동불편자 등 재해취약자 현황파악, 지자체 대응요원 지정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개선·보완점이 발견되면 철저히 검토 후 보완하여, 현장에서 작동하는 매뉴얼이 되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점검결과는 타 지자체에도 전파하여 공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민안전처에서는 방사능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주민보호조치가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매뉴얼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추가 점검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 문의 : 원자력협업담당관실 사무관 이경민(044-205-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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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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