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주니어보드’출범, 미래부 혁신 시동 - 수평, 참여, 소통기반의 혁신추진으로 조직문화 업그레이드 계획 -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 이하 미래부)는 7월 17(월), 5층 국제회의실에서 조직문화 혁신 회의체인「제1기 주니어보드(이하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ㅇ 부내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장관을 포함하여 미래부 직원들의 성별, 직급, 업무별 비율을 고려한 과장급 이하 실무진으로 구성된 회의체(15명)로,
ㅇ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조직문제를 진단하고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 및 4차 산업혁명 주무부처’에 걸맞은 맞춤형 조직문화 개선 및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 유영민 장관은 간담회에서 “주니어보드의 출범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게 ‘미래를 준비하는 부처’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라고 주문하면서,
ㅇ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혁신과 4차 산업혁명 선도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부터 솔선수범하여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혁신은 모든 구성원이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성공할 수 있으므로, 주니어보드가 미래부의 변화를 위한 촉매제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 주니어보드는 수평, 참여, 소통을 기반으로 업무역량 향상, 내·외부(국민, 현장)와의 소통 강화, 가정과 일의 양립, 공직가치 확립 등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다수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한 혁신 방안의 지속적인 발굴과 정착을 위해 주니어보드 구성원을 2개월 단위로 교체할 예정이며,
ㅇ 제1기 주니어보드는 정기 토론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미래부의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개선안을 도출하고, 국민, 언론 등 다양한 관계자와의 공유 및 피드백(feedback)을 통해 양방향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또한, 주니어보드와는 별도로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혁신 TF(정책기획관 주재)’를 가동한다.
ㅇ 유영민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비우고 재정비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새출발해야한다.”라고 밝히면서 일하는 방식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ㅇ 습관적 자료 및 대면보고 요구, 긴보고 경로 등 그동안 지적되어 왔던 관행적인 비효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실행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