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월 23일 인천지역 집중강우로 인하여 인천북항터널이 침수되어 불가피하게 교통을 통제하였고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면서 복구작업을 진행토록 하여 금일 14시에 통행을 재개하였습니다.
인천~김포 민자고속도로의 관리감독 기관으로서 금번 교통통제로 국민들께 많은 불편을 끼쳐드린 점을 심각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통행이 재개된 만큼 지금부터는 관계분야 전문가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묻겠습니다.
또한 금번 사고를 교훈삼아 완벽한 방재대책을 수립하여 앞으로는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민자고속도로 사업관리에도 보다 철저를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