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후변화 대응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과기정통부ㆍUN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인 글로벌 데이터톤 개최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유엔과 함께 빅데이터 활용문화 확산과 글로벌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글로벌 데이터톤(Datath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o 글로벌 데이터톤 행사는 국제적으로 국가·도시에 대한 공통된 사회현안 해결을 위해 일반인·학생 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
o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행사는 유엔 글로벌 펄스(UN Global Pulse)*와 공동으로 한국과 아세안 국가 등 12개국**이 참가한다.
* 빅데이터를 이용해 위기 및 재난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UN산하 조직
** 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방글라데시(2017년 첫 참여국)
□ 올해 주제는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관련 국가(도시) 현안 해결 아이디어*’로, 8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최종 수상자(16개팀)를 선정한다.
* (The idea contest for solving issues related to climate action) UN에서 지정하는 총 17개 지속개발 가능목표 중의 하나(SDG goal 13)에 해당
o 대회 시상은 대상에 과기정통부장관상, 최우수상에 유엔 글로벌 펄스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빅데이터연합회장상이 수여되며, 그 외 12개의 국가별 우수상 등의 수상 자리를 놓고 참가자들간 경쟁하게 된다.
o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데이터톤 2017 홈페이지(http://datathon.kbi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접수 등 대회 운영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 그 외 지역은 유엔 글로벌펄스의 자카르타 연구소(PulseLab Jakarta)에서 접수진행
□ 과기정통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빅데이터 활용과 분석이 핵심이 되는 글로벌 데이터톤 행사를 추진한다”며,
o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사회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국가 현안을 해결하는 연구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