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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국제법 학술회의 서울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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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와 아시아국제법학회(회장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공동주최로 아시아국제법학회 제6차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불확실성 시대의 아시아와 국제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금번 학술회의는 전세계 5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국제법학자와 실무가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의 학술행사다.
※ 아시아국제법학회(AsianSIL): 아시아 지역내 학계, 전문가, 공공부문의 국제법 관련 정보교류를 위해 2007년에 설립된 지역기반 학술조직으로, 매2년마다 대규모 학술세미나 형식의 총회 개최
- 제6차 총회 일시 및 장소: 2017.8.25-26,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 아시아국제법학회측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 브렉시트(Brexit), 반이민 정서의 확산, 민족주의와 보호주의의 거센 바람 등이 국제법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에도 큰 도전이며, 특히 국제주의와 자유무역을 바탕으로 경제성장과 지역평화를 구가해온 동아시아가 이런 도전에 더욱 취약하다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자유주의 국제질서의 근간이 흔들리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아 국제법 및 국제협력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8월 25일 오전 개회식에서는 조현 외교부 제2차관 축사와 함께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이 “불확실성 시대에서 유엔과 국제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이어 2개의 전체회의와 33개의 패널 발표가 진행된다.
※ 주요 패널 주제: 해양법, 국제인권법, 국제인도법, 환경법, 국제투자법, 국제통상법 등
※ 개회식 진행순서
- 09:00-09:10 학회장 개회사
- 09:10-09:25 조현 외교부 제2차관 축사
- 09:25-09:45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기조연설
ㅇ 한국측 인사로는 이홍구 前 국무총리, 송상현 前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박기갑 유엔국제법위원회 위원(아시아국제법학회 서울총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알 카사우네 前 요르단 국무총리, 하산 위라주다 인도네시아 前 외무장관, 블라디미르 골리친 국제해양법재판소 소장, 쉐한친 국제사법재판소 재판관 등도 참석한다.



첨 부 : 1. 총회 프로그램(영문)
2. 백진현 아시아국제법학회 회장 약력 및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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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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