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8. 23. 노사정 공동선언식 성황리 개최
- 보건의료 노사정 관계자 400명 참석 등 뜨거운 관심 -
□ 산업별 차원의 최초 노사정 일자리 공동선언인「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노사정 공동선언」행사가 ‘17. 8. 23일 오후 3시 노사정 관계자 400여명의 참석 하에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참고1, 행사개요)
□ 이번 행사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 공동선언문에 양대 노총, 관계 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뿐만 아니라 국립대·사립대 병원, 민간중소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목적 공공병원, 요양병원·정신병원 등 특수병원 등 규모와 종류를 망라한 200여개 병원들이 참여하였다. (참고2, 참여병원 명단)
□ 이번 행사에서, 먼저 정부는 다음과 같이 공동선언의 내용에 대한 구체적 설명과 함께 보건의료분야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차원에서 이번 공동선언의 의의를 언급하였고,
○ 장신철 일자리위원회 기획단 부단장은 공동선언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및 향후 설립될 일자리위원회 산하 ‘보건의료 특별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노사정 공동선언문의 의미 및 노동계·병원계 등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핵심 10대 논의과제’에 대해 소개하였다. (별첨, 세부 설명자료)
□ 또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유지현 위원장과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이수진 위원장은 노조 입장에서 이번 공동선언에 대한 소감과 병원계·정부에 대한 요청사항을,
○ 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 임영진 사립대의료원장 협의회장, 윤택림 국립대병원장 협의회장 등은 병원계 입장에서 현재 병원 경영의 애로사항과 공동선언에 대한 기대감을,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춘란 교육부 차관 등은 해당 부처 차원에서 공동선언의 의의 및 향후 정책의지 등을 밝혔다
□ 끝으로 노동계 대표 2명, 병원계 대표 8명, 정부 측 대표 4명은 공동선언문에 직접 서명하면서(참고2)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중심으로 화합과 협력하여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 (별첨) 보건의료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0대 논의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