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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제1차관, 마크 필드 영국 아태 국무상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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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남 1차관은 8.25(금) 15:10-15:40간 「마크 필드(Mark Field)」 영국 외교부 아태 담당 국무상과 면담을 갖고 △한-영 관계 △원전, 방산 협력 △영사협력 △한반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 양 차관은 양국간 협력 범위가 정무, 경제·통상을 넘어 과학·기술, 원자력, 기후변화, 방산 등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환영하고, 영국의 EU 탈퇴에 영향받지 않고 양국간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간 협의를 긴밀히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o 임 차관은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에 영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필드 국무상은 영국 정부가 적절한 고위급 인사 파견 등을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 양측은 원전건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한국과 원전 해체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갖고 있는 영국이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원전 분야에서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 임 차관은 스텔라데이지호 실종 선원 수색 관련, 비록 실종 선원을 찾지는 못하였으나, 그간 영국 정부가 성의 있는 수색 노력을 기울여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 임 차관은 우리 정부는 전쟁 불용 및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의 원칙하에, 제재를 지속하면서도 북한과의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외교적 노력을 하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영국이 대북정책 관련 우리와 긴밀히 공조하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o 필드 국무상은 우리 정부의 평화적·외교적 대북정책에 공감하고, 영국 정부는 앞으로도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우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금번 면담은 금년 7월 임 차관의 영국 방문계기 필드 국무상 방한 초청에 따라 한 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양국 고위 인사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재확인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영국 약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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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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