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내측 어선 안전관리 협의체 회의 개최
- 관계기관 간 효율적인 업무 분담, 어선 사고 방지 최선 -
□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11월 16일 새만금미래관(군산 야미도)에서 새만금 내측 어선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참여 기관) 새만금개발청(주재), 해양수산부(서해어업관리단),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군산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ㅇ 이날 회의에서는 새만금 내측 조업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간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협의체 운영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ㅇ 또한 배수갑문과 새만금 방조제 주변 안전시설 설치, 배수갑문 주변에 선박 접근 금지와 어업 행위에 대한 통제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불법 어업을 하는 어선 계도 및 해상 사고 발생 시 구조·대응 등에 있어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새만금개발청 한정희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관계기관 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새만금 내측 어선 사고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업무 협의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