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환경 지키고, 관광·포상까지… 지자체는 지금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The 경기패스’ 미리 신청하세요… 교통비 최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기초학력은 인권 문제… 공교육 강화해 사교육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남 ‘해상풍력사업’ 쌩쌩 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제19차 한-중 영사국장회의 개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제19차 한-중 영사국장회의가 2017.11.22.(수) 서울 외교부에서 이재완 재외동포영사국장과 Guo Shaochun(郭少春) 중국 외교부 영사국장 주재 하에 개최되었다.

※ 한중 영사국장회의는 양국 외교부 영사부처 국장급 회의로 매년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며, 지난 제18차 한중 영사국장회의는 2016.6. 15.(수) 중국 북경에서 개최

□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14년 이래 한중간 인적 교류 규모가 1천만명을 넘어선 시대적 상황과 △두 나라의 국제적 위상 등을 반영하여 양국간 사증제도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하여 뜻을 같이하였다.

ㅇ 사증 절차 간소화 및 복수사증 발급 요건 완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과장급 실무협의」를 지속 개최하기로 합의

□ 우리는 최근 서해 조업 질서가 개선된 것을 평가하고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계도 및 단속 강화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 최근 조업질서 개선 관련 동향
- 꽃게 성어기(4~6월) 서해 NLL 日평균 중국어선 작년(241척) 대비 금년(63척) 약 75% 감소
- 우리 EEZ 내 중국어선 나포 척수 : ('14)341→('15)568→('16)405→('17.8월말)97

ㅇ 중국측은 한중간 어업 문제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실제 중앙 및 지방 정부 차원에서 실질적 조치와 함께 어민 계도에도 힘쓰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측도 중국 어선 단속 과정에서 해경에 의한 과도한 법집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관리․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

ㅇ 우리측은 우리 해경의 공용화기 사용은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해경 대원들의 생명․신체를 방어하기 위한 불가피한 수단으로서 국제법, 국내법 및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른 비례적인 조치임을 설명하고, 중국측이 우려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조업 차단을 위한 중국측의 실질적인 조치가 긴요함을 강조

ㅇ 이와 관련, 양국은 한중간 호혜적인 어업질서 구축을 위하여 그간 중단되었던 「한․중 어업문제 협력회의」의 조속한 재개 필요성 재확인

□ 우리측은, 중북접경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국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데 대해, 중국측은 재중 외국인의 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중국내 한국인 실종신고 건 등과 관련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전 상황을 파악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 제20차 한-중 영사국장회의는 내년 중 적절한 시기에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끝.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