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새만금 드론 항공촬영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대상 등 주요 수상자 8개 팀에 상장과 상금 수여 -
□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12월 8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2017 새만금 드론 항공촬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ㅇ 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경관과 축제 모습 등을 재조명하고, 항공레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생동하는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 이번 공모전의 대상(국토부장관상)은 ‘쇼 미 더(Show me the)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촬영한 류창남씨가 수상했으며, 새만금을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ㅇ 최우수상은 경디공디자인(화합의 장, 새만금을 걷다), 손대림(고군산군도), 우수상은 전동희(신선이 노니는 섬, 새만금 고군산군도), 이귀재(선유도 일몰), 장려상은 비주얼팩(여기가 지금 새만금!), 김동우·정선기(꿈의 바다, 새만금 그리고 군산), 김후경(새만금 지구력 승마대회)이 수상했다.
ㅇ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대상에서 주어지는 300만 원을 비롯해 총 66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 또한 이날 새만금 투자전시관이 있는 서울 종로타워 1층 로비(종로구 종로 51)에서는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전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ㅇ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과 지방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새만금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 등과 연계해 새만금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광활한 대지와 넓고 푸르른 창공을 가진 새만금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관광 명소이자 드론(무인항공기) 등 항공레저 활동을 위한 최적지이다.”라고 밝혔다.
ㅇ 아울러 “보다 많은 사람이 새만금의 명소적 가치를 발견하고 직접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 등을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