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The 건강, 더 행복’정신건강 시화・사진전 열어
- 12.15(금)~20(수), 국회의원회관에서 환자가 직접 쓴 시화 40점 등 전시-
□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12월 15일~20일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The 건강, 더 행복’을 주제로 한 정신건강 시화․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 국립나주병원과 국회의원 손금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권 친화적 치료환경 조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국립나주병원 재원 환자 등이 직접 쓴 시화 40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 행복플러스 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 입선한 작품 사진 30점이 함께 전시된다.
□ 국립나주병원은 2013년부터 매년 정신질환자의 시화 작품과 정신건강 사진공모전 입선작 전시회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인권증진과 정신건강 문화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와 부정적 인식 개선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와 더불어 사는 환경을 위해 정신건강 관련 시화‧사진 전시회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