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1330 관광콜센터’와 ‘관광공사 서울센터’ 방문
□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17일(일) 오전, ‘1330 관광콜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와 ‘관광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 소재)를 방문해 국내 관광정보 안내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 참석 :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은정 1330관광콜센터 총괄 매니저, 박선정 관광안내센터 매니저, 김미숙 한식문화관장, 허태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등
ㅇ 이번 방문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 안내센터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ㅇ ‘1330 관광콜센터’는 외래관광객 통역 지원을 통한 언어불편 해소와 원스톱 관광안내정보 제공을 통한 내·외국인 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관광통역 안내전화입니다.
□ 이 총리는 먼저, ‘1330 관광콜센터’를 방문하여,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으로부터 관광안내 서비스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고, 콜센터 안내원 등 현장 근무자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ㅇ 이 총리는 “관광시장 다변화는 매우 긴요한 과제로 동남아·중동·아프리카·러시아 등 신흥국가의 관광 수요에 대비하여 여러 서비스와 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존의 ‘영어·중국어·일본어 이외에 동남아·러시아 어권의 언어요원을 최대한 빨리 확보해야 한다고”고 주문했습니다.
* 1330 관광콜센터에서는 ‘18년 1월부터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4개 권역 언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
ㅇ 또,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관광수지 적자 흐름을 완화할 필요가 있으며,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분들이 좋은 기억을 갖고 한국을 다시 찾고 싶어 하도록 관계기관 등이 합심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어서 관광공사 서울센터를 방문한 이 총리는, 관광체험존과 한식체험관, 동계올림픽 VR 체험존 등을 둘러보며,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 콘텐츠 제공 상황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 한편, 이 총리는 현장 방문 다음날인 12월 18일(월) 오후 제1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관광진흥 기본계획」 및 「평창 관광올림픽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붙임) 방문 시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