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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스토니아 총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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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유리 라타스」 에스토니아 총리 면담
 
□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14일(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에 방한한 「유리 라타스(Jüri Ratas)」 에스토니아 총리를 면담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전자정부, 스타트업, 사이버 안보 등 디지털 분야 협력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이 총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참관을 위해 칼유라이드 대통령 뿐만 아니라 라타스 총리도 방한하는 등 에스토니아 정부가 보여준 큰 관심에 감사를 표명하고 에스토니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ㅇ 라타스 총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음을 축하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에스토니아 관계가 더욱 발전하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2.6(화)-12(월)간 방한하였으며, 2.6(화) 한-에스토니아 정상회담 개최
     ※ 에스토니아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노르딕 복합, 스피드스케이팅, 알파인 스키 등 6개 종목 22명 선수단 파견
□ 이 총리는 한국과 에스토니아가 작은 국토와 부족한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발전을 이룩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하면서, 특히 양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전자정부, 스타트업 육성 등 디지털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최근 합의된 한국과 발트3국 간 경제공동위 출범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방안 모색을 기대하고, Digital-5를 통해 전자정부는 물론 스타트업 및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도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 Digital-5 : 2014년 창설된 전자정부 선도국 5개국(한국, 에스토니아, 영국, 뉴질랜드, 이스라엘)의 장관급 협의체로서 각국 우수사례 공유, 전자정부 최신경향·주요이슈 등 논의
 ㅇ 라타스 총리는 이에 공감하면서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 NATO 사이버방어협력센터가 설치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사이버안보와 디지털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강화를 희망했습니다.
   - 이어 올해 11월말 에스토니아에서 개최 예정인 Digital Summit 회의에 이 총리를 초청했습니다.
□ 이 총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복원된 남북대화 기회를 잘 살려 궁극적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ㅇ 라타스 총리는 문제해결 방법으로는 대화밖에 없다면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으로서 한반도 평화조성에 기여해 나가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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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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