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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공채 경쟁률 83.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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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명 선발에 6만1252명 접수…9급 先시행 따라 작년보다 하락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 공채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83.9대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는 다소 하락한 수치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12~16일 2014년 7급 공채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730명 선발 예정에 총 6만 1252명이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630명 모집에 7만 1397명이 접수해 11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통상 공채 지원자들은 7, 9급에 동시에 지원하는데 올해는 9급 시험이 먼저 시행됨에 따라 7급 응시를 포기하는 지원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안행부는 풀이했다. 7급 시험이 먼저 시행된 지난해의 경우 7, 9급 동시 접수 인원이 5만 5000명 수준이었으나 9급 시험이 먼저 시행된 올해는 4만 2000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이 92.7대1, 기술직군이 49.1대1로 나타났다. 모집 단위별로는 검찰직이 가장 높은 49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 예정 인원이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7명으로 크게 감소한 까닭이다. 반면 공업직(화공:장애)에는 1명 선발 예정에 8명이 원서를 접수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4-05-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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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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