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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그늘이 생겨 땡볕을 피해 신호를 기다릴 수 있어 참 좋아요.”

전은지(27·여·서울 동작구 상도동)씨는 구청에서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천막 덕택에 시원해졌다고 16일 말했다. 천막은 52개로 지난해부터 구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킨 것이다.

주민 반응은 기대를 뛰어넘었다. 늘려 달라는 요청도 밀물처럼 몰렸다. 대기시간이 긴 횡단보도에도 설치하기 시작했다. 올해의 경우 이달 안에 15곳을 선정해 11명이 앉을 수 있는 의자(2m 길이)도 두기로 했다. 현재 각 동사무소에 의자 설치를 위한 후보지를 문의해 놨다. 그늘막은 오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4-07-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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