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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후 2시, 구청장 집무실 활짝 열립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새 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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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제 방이 주민들께 활짝 열립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5일 수유3동 집무실에서 만난 박겸수(55)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유롭게 구청장을 만날 수 있는 ‘열린 청장실’을 꾸준히 꾸리겠다고 거듭 밝혔다. 지난 민선 5기 때 주민과의 ‘소통’ 통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아서다. 아울러 주민들의 민원을 받는 전담 비서실을 운영한다. 박 구청장은 “사회적 양극화를 느끼는 주민들이 어려울 때 토로하고 믿을 수 있는 곳은 바로 구청”이라며 “행정이 모든 주민에게 잘할 순 없지만 함께 나누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확정한 지난 6월 5일, 오후 4시 곧장 업무에 복귀했다. 재선인 만큼 1분이라도 시간을 낭비하기 싫었다며 웃었다. 사실 2010년 서울시 청렴도 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1위로 성큼 올라섰다. 민선 5기 때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는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74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21억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박 구청장의 역점 사업은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이다. 북한산 둘레길에서 발견된 2개의 가마터, 4·19 민주묘지, 오는 12월 착공하는 근현대사기념관 등을 잇는 관광 벨트를 조성한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그는 “지역을 가로지르는 경전철이 2016년 개통되면 가마터 주변에 예술인촌을 조성하고 우이동에 가족캠핑장을 만드는 등 청사진을 이미 마련해 놨다”며 “근현대사의 중심지로 거듭나면 교육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일대는 38년 만에 준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변경되면서 각종 복합빌딩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역사·문화·관광 벨트와 미아사거리역 개발을 마무리하면 구민뿐 아니라 인근 서울 동북부권과 의정부, 양주 등의 경기 북부 주민들도 굳이 서울 도심까지 나가지 않아도 사고, 먹고, 보고, 즐기며 문화 욕구를 채울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8·15광복절엔 전 구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인다. 박 구청장은 “우리 구는 3·1독립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뿐 아니라 4·19 열사들의 혼을 모시는 애국애족의 고장”이라며 또 웃었다. 이어 “덕분에 지난해 한글날 14.9%였던 태극기 게양률을 올해 3·1절에 67.6%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얻었다”고 끝맺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4-08-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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