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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순천대, 나재운교수 한국연구재단 공학단 전문위원 연임
순천대학교 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 나재운(사진·55)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공학단 전문위원으로 재선정됐다. 광주·전남 지역 대학교수로는 유일하다.
나 교수는 지난 2년 동안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연구관리와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같은 시기에 활동한 위원 중 혼자만 연임됐다. 나 교수는 2016년 7월까지 2년 동안 연구과제 심사·평가를 위한 패널 분류 및 평가자 추천, 연구과제의 진도관리와 결과평가 참여, 해당 학문단의 업무수행 자문 등의 연구과제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한다.
순천대에서 공동실험실습관장, 공과대학장, 미국 유타대 약학대학 연구교수 등을 지낸 나 교수는 한국키틴키토산학회 부회장, 한국고분자학회·한국생체재료학회·한국공업화학회 광주전남지부장, 한국공업화학회 편집이사, 한국고분자학회 국문지·영문지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