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별·밤하늘도 관광자원”… 지자체들 지역 특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기도 유일 세컨드홈 특례 적용… 연천은 인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나주 영산강 정원, 국가정원화 속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자율주행버스 우회전 안정적… “승차감 테슬라 능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탈북민 첫 7급 정규직 공무원 나왔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통일부, 일반직 2명 공개 채용

통일부는 3일 북한이탈주민 5명을 일반직 7급(2명) 등의 정규직 공무원으로 공개채용했다. 통일부가 탈북민을 계약직으로 채용하거나 9급 일반직으로 공채한 경우는 있지만, 7급 일반직 공무원으로 뽑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탈북민 공직진출 확대 차원에서 지난 9월 채용을 결정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늘 최종적으로 5명을 선발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공채에는 모두 104명의 탈북민이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명씩을 뽑는 행정주사보(7급)와 행정서기보(9급)는 각각 13대1과 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탈북민 정착지원 및 상담 등 업무를 하는 7급 행정주사보는 인문사회과학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가, 예산 및 회계 업무를 담당하는 9급 행정서기보는 임용 예정 직위 관련 직무분야에서 3년 이상 연구했거나 근무한 탈북민이 지원 대상이었다. 1종 대형 운전면허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었던 9급 운전서기보(1명)도 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채 합격자들은 신원조사와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이달 중순 이후 최종 임용되며, 소양·직무교육을 거쳐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15-11-04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