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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국회뱃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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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당선’ 공식은 없었다.

28일 경남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4·13 총선에서 선거비용을 가장 많이 쓴 경남지역 상위 3명의 후보들이 모두 낙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후보자별 ‘선거 비용 보전 청구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위는 2억 3000만 원을 신고한 산청·함양·거창·합천의 권문상(더불어민주당) 후보였다. 사천·남해·하동 차상돈(무소속·2억 2300만 원), 밀양·의령·함안·창녕 조해진(무소속·2억 200만 원) 후보가 각각 뒤를 이었다. 이들은 모두 새누리당 당선자에 밀려 2위에 그쳤다.

이들 외에 당선자보다 많은 비용을 들이고서도 낙선한 후보는 창원 마산회원 하귀남(더민주·1억 7000만 원), 창원 진해 김종길(더민주·1억 2800만 원)·최연길(국민의당·1억 2900만 원), 진주 갑 정영훈(더민주·1억 4100만 원), 김해 을 이만기(새누리·1억 3200만 원), 양산 갑 송인배(더민주·1억 4100만 원) 후보 등이다.

반면 선거비용으로 1억 원 미만을 쓴 김해 을 김경수(더민주·9700만 원), 양산 갑 윤영석(새누리·9400만 원) 후보는 뱃지를 달았다.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된 이군현(새누리) 후보 선거 비용은 291만 원에 불과했다. 경남은 물론 전국 최소 청구액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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