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서울 관악구 난향동, 난곡동, 미성동, 신사동, 조원동 등 5개 동의 상습 무단 투기 지역을 점검한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전봇대에 붙은 광고물을 떼고 있다. 관악구 제공 |
서울 관악구는 유종필 구청장이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 지역 도보 순찰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무단투기대응팀’을 신설하고 그해 11월 쓰레기 무단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쓰레기 매일 수거제’를 시작했으며 지난 3~4월에는 ‘무단 투기 자정결의대회’를 통해 21개 동을 순회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와의 전쟁’을 홍보한 바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