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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區 3色 구청장 취임식] 허례허식 없이 수수한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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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무대서 주민과 소통 나서

서울 구로구 첫 3선 구청장에 오른 이성 구로구청장의 취임식이 다음달 2일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취임식 테마는 ‘검소’와 ‘소통’이다.

취임식 행사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격식 없이 수수하게 치러진다. 국민의례,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등으로 간단히 진행된다. 거창한 축하 공연도 없다. 축하 공연은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가 전부다. 사회는 직원이 맡는다.

취임식 행사가 열리는 신도림 오페라하우스는 개방된 야외무대로 별도의 무대나 좌석 설치가 필요 없다.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남측광장에 위치해 지나가던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취임식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이 구청장에게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구민의 소리’ 코너도 준비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28일 “이번 취임식은 구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6-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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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