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3번 시내버스는 지난달 30일 위례신도시와 거여동 간 직선도로(위례서로) 개통에 맞춰 복정역까지 연장되고 8대를 증차한다. 위례 지역을 순환하는 3415번 버스가 신설돼 장지역과 복정역 접근에 숨통이 트이게 된다. 기존 333번(위례신도시~선릉역~몽촌토성역)과 440번(위례신도시~강남역~압구정동) 시내버스는 각각 4대, 3대 증차된다. 하태훈 송파구 교통과장은 “이번 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로 구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1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