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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 안 부러운 제주 영어교육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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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5명 유입… 연간 2400억원 지출

제주영어교육도시가 해외 조기 유학 수요를 상당수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시행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학부모 630명 중 45.3%인 287명이 국제학교가 없었다면 자녀가 지금 해외에서 유학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해외 유학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학부모는 343명(54.7%)이다. 또 학부모들은 제주에서 가구당 연평균 3300만원의 생활비와 5000만원의 학비를 지출했다. 이에 따라 영어교육도시에 유입된 인구 3326가구(7605명)가 연간 총 2400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제주도민 26만 6972가구(66만 1190명)의 가계최종소비지출인 8조 5469억원의 2.9% 규모다.

제주 출신 학생 285명의 연간 학비 110억원을 더하면 국제학교 운영으로 인한 도내 소비 증가분은 연간 2500억원에 달했다. 2015년과 비교해 기숙사 거주율은 45.6%에서 37.3%로 감소했으나 영어교육도시를 포함한 대정읍 지역의 거주율은 71.3%에서 84%로 증가했다.

국제학교 학생 가족 중 23.3%는 3명 이상의 자녀를 국제학교에 보내고 있고, 학생의 39.4%는 동반 가족 없이 혼자 기숙사에 거주하거나 홈스테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영국의 노스런던컬리지엇스쿨 제주(NLCS Jeju), 캐나다의 브랭섬홀 아시아(BHA), 미국의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JA Jeju), 공립 국제학교인 KIS가 운영 중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8-08-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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