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경기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은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SNS 캠페인이다.
김 사장은 정건기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았다. ‘독립선언서 38번째 문장인 ‘모든 행동은 질서를 존중해 우리 주장과 태도를 정당하게 하라’고 직접 필사하고 부천도시공사 SNS에 게시했다.
김 사장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됐다”며 “선조들의 뜨거운 함성을 가슴 깊이 새겨 시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사장은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원식 이사장과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