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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롯데몰 등 10곳 소등…25~26일엔 전기자동차 시승체험도

송파구는 22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소등행사 등 ‘하나뿐인 지구 지키기’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은 지역 내 위치한 롯데몰의 소등 전(위)·후 비교.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22~26일 ‘제11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소등 및 전기차 시승 등 ‘하나뿐인 지구 지키기’ 활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전후 1주일간 다양한 행사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간이다. 2009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올해도 소등행사를 한다. 구청사를 비롯해 올림픽로 주변 롯데월드몰, 교통회관 등 대형 건물 10곳을 중심으로 건물외부 간판(네온사인) 및 경관조명, 사무실을 소등한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이다.

22~24일 구청 본관 2층에서 에너지 절약 제품도 전시한다.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단열창호, 이중유리 등 고효율 에너지제품부터 친환경 수세미, 비누, 치약 등 친환경 녹색제품과 친환경보일러 등을 볼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절약 포스터’ 입상작품 10점도 구청에 전시한다.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 시승체험’도 25~26일 이뤄진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식수사업과 미세먼지 대책 강화, 그리고 송파수변올레길 조성 등 친환경 정책과 구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사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4-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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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