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파이프용접, 특수용접으로 인원은 과정별 15명씩이다.
교육 기간은 6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교육비·교재비는 무료이며 교육생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매달 40만원의 훈련장려금을 제공한다.
수료 후에는 취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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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읍 나정리에 들어선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전경. 경주시 제공 |
정부가 88억원, 경북도·경주시가 135억원, 한국수력원자력이 225억원을 부담했다.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3만여㎡ 땅에 지상 4층 규모 건물 3개 동이 들어서고 교육시설을 비롯해 식당,기숙사,체육시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원자력산업 구직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나 원자력 관련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한다.
양성원은 7월 초 준공식과 개원식을 할 예정이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