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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문 연 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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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장애인에 주기별 맞춤형 교육 제공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30일 열린 ‘양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식에서 발달장애인 지원 정책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에서 30일 ‘양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를 졸업한 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했다”고 했다.

연면적 683㎡ 규모인 센터엔 교육실, 심리운동실, 심리안정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분야별 교육 시설들이 갖춰졌다.

사회적응훈련·직업훈련 등 생활필수 과정부터 통합교과·인문학·기초문해 등 인문교양 과정, 생활체육·요가 등 건강관리 과정, 미술·난타·원예 등 창의여가 과정까지 성인발달장애인 자립을 돕는 다양한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김 구청장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정책을 마련해 가족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그 책임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5-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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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