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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등 대기업들, 경남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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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년 전부터 88곳 이미 지원

道, 오늘 현대차·LG 등과 상생 협약

김경수 경남도지사.
연합뉴스

경남도에서 삼성전자가 주로 해오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현대차그룹, LG전자, 포스코, 두산 등 다른 대기업도 동참한다.

경남도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대기업의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주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회 혁신성장 투어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과 혁신성장 투어 개회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허성무 창원시장,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김조원 KAI사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스마트공장 지원 협약은 도와 참여 대기업이 도내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과 기술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구미에 있던 스마트폰 제조 공장을 상당 규모 해외로 이전하면서 지역 공동화를 막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벌여 왔다.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이미 88곳을 지원했으며,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다시 27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협약 체결을 통해 삼성전자 이외에 다른 대기업도 경남도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 이외에도 LG, SK, 롯데, 포스코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77개사, 도내 중소기업 194개사(경남 64개사)가 참여하는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도 열린다.

도 관계자는 “경남 혁신성장 투어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9-07-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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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