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살 해송·기암절벽… 저도 비경에 홀리다

47년 만에 개방 대통령 휴양지 가 보니

‘늙은 서울’… 연말 1000만 시대 막 내린다

만 65세 이상 인구 비중 14% 돌파

서리풀의 밤은 낮보다 빛난다

서초 ‘서리풀 페스티벌’의 진화

천연 잔디, 도심 온도 낮추는 효과 뛰어나

지표온도 최대 50%·대기온도 2도 낮아… 산림과학원, 한국형 잔디 개발 추진키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녹색의 잔디는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줄 뿐 아니라 도심 온도를 낮추는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천연잔디의 온도조절과 열섬현상 완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지표온도는 최대 50%, 대기온도는 2도 이상 낮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5~6일 오후 1~3시 대구(북·수성구), 서울(관악·동작·광진구) 일대 10곳, 18개 지점의 시민·학교운동장과 어린이공원 등을 대상으로 지표면 피복유형별 지면과 대기 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천연잔디로 덮인 지표면 평균 온도는 34.5도로 인조잔디(67.5도)와 우레탄(61.4도)보다 약 50% 정도 낮았고 아스팔트(55.7도)나 흙이 드러난 지표(49.4도)보다도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대기 온도는 천연잔디가 36.8도로 인조잔디(39.1도), 우레탄(38.8도), 아스팔트(38.8도), 흙 지반(38도)에 비해 최대 2도 이상 낮았다.

한국잔디학회 연구에 따르면 잔디는 증산작용을 통해 대기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1000㎡(약 300평)의 잔디밭은 90㎡(약 27평)의 냉방에 필요한 가정용 에어컨 32대분 정도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시숲 조성보다 비용이 적고 단기간 조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4000㎡ 조성 비용이 1억 8000만원 정도로 인조잔디의 50% 수준이고 관리 비용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산림과학원은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녹지 공간 확대 방안으로 친환경 방제가 가능한 한국형 잔디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9-08-20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나경원, 미국에 있는 아들 국적·원정출산 묻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미국의 한 대학에 재학중인 자신의 아들의 국적은 한국이며, 원정출산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1…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관광이 더 즐거워지는 ‘더강남’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인구 40만 ‘명품 자족도시 경산’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

“해외 철도 수주 중국과 협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양천 다문화공동체 ‘맛있는 소통’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