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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어린이 안전 귀갓길…노원 스마트 보안등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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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점멸기·로고젝트 등 설치 확대…오승록 구청장 “체감안전 향상 기대”

서울 노원구는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 보안등’을 구축하는 등 주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구는 총사업비 1억 7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상계2동, 상계5동 주택 지역 390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점멸기를 설치했다. 스마트 점멸기를 설치한 보안등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안등 점소등 상태와 누전, 정전 등 고장 여부 파악이 가능하다. 신속한 보수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구는 또 여성안심귀갓길, 어린이보호구역, 무단투기단속구역 등 취약 지역 27곳에 로고젝트를 설치했다. 로고젝트는 벽면이나 바닥에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해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다.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트 이미지는 ‘안전한 귀갓길, 여성안심귀갓길’, ‘SCHOOL ZONE,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문구로 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및 무단투기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스마트 보안등 설치로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만들고, 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08-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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