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생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허브 종류와 특성뿐 아니라 허브 재배법, 요리법 등 일상에서 허브를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인근에 자리한 허브재배단지에서는 허브 삽목 실습과 허브 제품 체험 등 실습 교육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허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기획한 만큼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9-06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