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별·밤하늘도 관광자원”… 지자체들 지역 특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기도 유일 세컨드홈 특례 적용… 연천은 인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나주 영산강 정원, 국가정원화 속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자율주행버스 우회전 안정적… “승차감 테슬라 능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철도 컨트롤타워’ 관제센터, 충북 오송에 새둥지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구로센터 노후화로 3000억 투입 신축

2026년 운영 시작… 관제사 500명 상주

충북도는 철도 운행과 안전 등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 철도교통관제센터가 KTX 청주 오송역 인근에 건립된다고 4일 밝혔다.

국비 3000억원이 투입돼 3만 2000㎡ 부지에 2만㎡ 규모로 신축된다. 2021년 실시설계, 2023년 준공, 2025년 시운전 등을 거쳐 2026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열차운행관제실, 전력공급장치, 초고속 광통신망 등으로 구성되고, 500명 이상의 관제사가 상주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구로 관제센터의 설비 노후화와 설비용량 포화, 지속적인 철도노선 증가, 비상시 중단 없는 관제서비스망 구축 필요성 등으로 새 관제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여러 지역을 놓고 고민하다 국토의 중심에 있는 오송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오송 관제센터가 가동되면 구로 관제센터 운영은 일단 중단된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관련 유지보수 업체의 오송 이전도 기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9-11-05 16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