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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유구전시장, 시민편의시설 구축사업 위한 첫걸음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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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어울림광장 유구전시장의 안정적인 유구보존 및 관리 강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오랜 역사를 이어왔기 때문에 도심부 모든 공간에 여러 시대 층이 존재한다. 때문에 도심부 내에서 철거 혹은 복원사업이 있을 때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 지금의 것들을 철거하는 것이 옳을지, 또는 복원사업을 한다면 어느 시기에 중점을 둘 것인지 등등 사업에 대한 논쟁이 이어진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역시 이러한 논쟁을 피해 가지 못했다. 오래전 동대문운동장에서 얼마 전 풍물시장과 주차장으로 불렸던 DDP는 현재 역사자원 복원과 전시, 그리고 기념관을 통해 공간에 대한 역사를 품으며 패션&디자인 주제로 동대문 지역의 21세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기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이렇듯 많은 의미가 서려있는 DDP 유구전시장의 안정적인 유구보존 및 관리 강화를 목표로 공간 개선 사업에 예산을 배정하고 추진을 독려했다.

사업명 DDP 유구전시장 시민편의시설 구축 사업은 유구전시장에 구조물을 설치, 접근성을 향상시켜 유구를 시민들이 더 가까이 접하고 어울림광장을 활성화시켜 패션쇼와 이벤트 및 관광 장소 등으로 손꼽히는 DDP 속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본 사업의 예산을 지원하면서 “명실 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DDP 유구전시장 시민편의시설 구축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가까이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문화재청과의 협의 등 사업 추진에 관련된 해당 부서의 준비와 노력을 적극 당부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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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