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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마을변호사에게 무료 법률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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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제·소장 작성 등 도움… 예약 가능

서울 마포구가 주민들이 생활 속 법률 문제를 쉽고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16개 모든 동에 마을변호사를 배치해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을변호사는 매월 한 차례씩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만난다. 주민들이 겪는 민·형사상 법률 문제는 물론 행정구제 제도 등에 대해 해결법을 제시하고 소장 작성에도 도움을 준다. 동 주민센터에 전화 혹은 방문해 예약하면 정해진 날짜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상암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홍제천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로 소송 중인데 주민센터에서 무료 법률 상담을 받고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수동에서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는 배수득 변호사는 지난 6월 저소득 아동을 위해 써 달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성금 50만원을 신수동 주민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마을변호사 운영과 함께 옴부즈맨제도를 통해 주민들의 각종 법률 문제와 행정 절차상 구제 문제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12-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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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