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4분기까지 신증설 기업, 수도권 이전 기업 등 6개사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512억원, 고용창출은 180명에 이른다. 또 그동안 대구에 유치한 42개사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대구시에 지원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보조 비율이 65%에서 70%로 상향된다.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좋은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투자지원제도 보완, 전문성 확보 등 기업에 먼저 다가가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9-12-06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