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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삼성역 11분, 수도권 남북 30분대… 도봉 교통망 ‘신세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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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개통·동부간선도로 확장 앞둬…우이~방학 경전철 연장선도 착공 추진

서울 도봉구가 광역·지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와 연계한 교통망 구축 등 민선 5·6기부터 추진해온 ‘도봉구 광역 및 지역교통망 재편사업’이 민선 7기에 결실을 보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수도권 남북을 광역급행철도로 연결하는 GTX C노선과 동부간선도로 확장 및 지하화(대심도 터널) 등 광역교통망 사업으로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창동CBD)와 강남복합전시사업(MICE)을 연결하는 획기적 신 교통축이 형성될 전망이다.

GTX C노선으로 창동역~삼성역 간 소요시간이 현재 60분대에서 11분으로, 창동역~수원역 간은 현재 100분에서 33분으로 대폭 단축돼 수도권 북부(의정부, 양주, 포천 등) 지역과 수도권 남북을 아우르는 3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진다.

또한 상습정체구간인 동부간선도로 확장과 지하화(대심도 터널)로 창동에서 강남까지 5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축소된다. 철도연장은 현재 8.8㎞(1·4·7호선)가 2025년에는 총 17.83㎞로 2배 이상 확장된다.

구는 경전철 노선을 확충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나선다. ‘지역교통망’으로는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선’을 서울시 공공투자사업으로 전환하고 2022년 내 착공할 계획이다. 마들역(지하철 7호선)과 동북선(상계~왕십리)과의 연결을 위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12-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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