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 대학·지역 연계 수업 공모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서대문구가 다음달 7일까지 2020년 상반기 ‘대학·지역 연계수업’과 ‘프로젝트실행팀’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참신하고 전문적인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15년 2학기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연계수업은 서대문구 내 대학과 대학원 정규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와 조교가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지역경제나 문화, 주거, 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강의 계획서를 내야 한다. 수강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지역자원 조사 ▲주민 인터뷰 ▲지역 활동가 및 전문가 연계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한다. 프로젝트실행팀은 ‘대학·지역 연계수업’의 성과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만든다. 해당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을 포함한 3인 이상이 팀을 이뤄 응모할 수 있다. 실제 대학·지역 연계수업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들은 ‘신촌 박스퀘어 내 공유주방’처럼 구 정책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만든 성과물들이 서대문구 발전을 위한 좋은 소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1-31 17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