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마장도서관은 온라인을 활용한 독서토론과 글쓰기 모임을 기획해서 운영 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들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독서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독서의욕 저하를 방지하고 범시민적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도입됐다.
‘내 방 안의 도서관’ 이라는 타이틀로 온라인에 카페를 개설하해서 100일 글쓰기 챌린지, 50일 방구석 도서관, 30일 감성 한잔 시 필사을 운영한다. 시민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코스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10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SNS 활용 동의를 하신분만 참여할 수 있다.
이천마장도서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이천시 공공도서관은 모든 문화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잠정 중단·연기했다. 도서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모임은 당분간 불가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