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과천시, 과천 신천지교회 본당, 교육관 등 5곳 폐쇄 조치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확진자,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 참석


신천지교회와 신도들이 이용하는 교육관 등 시설 5곳에 대해 폐쇄조치를 한 가운데, 김종천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점검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경기도 과천시는 21일부터 지역에 소재한 신천지교회와 신도들이 이용하는 교육관 등 시설 5곳을 폐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서초구 거주 신도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해당 확진자가 16일 과천 신천지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진 데에 따른 조치이다.

폐쇄 조치가 내려진 곳은 예배시설, 교육관 등으로 사용되는 시설들이다. 김종천 과천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은 앞선 19일부터 자체적으로 폐쇄조치를 취한 과천 신천지교회 시설을 방문해 폐쇄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해질 때까지 해당 시설을 폐쇄할 방침이다.

경기도 역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교회시설에 대해 일시 폐쇄해줄 것을 요청했다. 과천시는 앞으로 확진자와 신천지 신도를 포함한 시민들과의 접촉 여부를 파악해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과천시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한, 중심상권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신천지 신도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위해 경기도에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긴급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과천시는 감염경로 차단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정보과학도서관, 문원도서관, 시민회관, 관문실내체육관, 문원 게이트볼장 등에 대해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휴관을 실시하기로 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