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남시,판교구청부지 매각조건 완화 입찰 공고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자산운용사 참여 허용, 의무 면적 비율 60%에서 50%로 낮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 일원 시유지 2만5719.9㎡ 판교구청 예정부지는 일반업무시설용지로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감정평가액은 8094억여원으로 ㎡당 3147만원이다. 판교제1테크노밸리,신분당선 판교역과 인접한 노른자위 땅으로 실제 매매가는 1조원도 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2차례 유찰된 분당구 삼평동 판교구청 예정부지의 매각조건을 완화해 23일 기업 모집 공고를 냈다.

분당구 삼평동 641 시유지 2만5719.9㎡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공개 매각에서 잇따라 유찰됐다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는 시유지의 감정평가액은 8094억원으로 ㎡당 3147만원에 달해 관심을 갖는 유명 IT업체 등에서 자금 조달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에 따라 신청기업 컨소시엄 자격에 자산운용사 참여를 허용해 부지 매입 자금을 자산운용사에서 투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컨소시엄 구성은 3개 이하에서 10개 이하로 확대하고 낙찰자가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면적 비율은 60%에서 50%로 낮췄다.

신청기업은 감정가 8094억원(㎡당 3147만원)인 해당 부지 매입 자금을 자산운용사에서 투자받을 수 있게 된다.

일괄 납부하도록 했던 삼평동 부지 매입금은 협의를 통해 분할 납부할 수 있게 했다.

제조업의 연구시설,소프트웨어 진흥시설을 포함한 벤처기업 집적시설,문화산업시설로 제한한 신청 자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시는 참가의향서를 낸 기업에 한해 오는 5월 1일까지 공급신청서를 받아 기업 현황, 사업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협상 과정을 거쳐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