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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격벽형 채취실·음압장비 갖춘 컨테이너형 선별진료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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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음압텐트형 번거로워 바꾸고 간편, 신속히 검사


광명시의 컨테이너형 선별진료소

경기 광명시는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음압텐트형에서 컨테이너형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의료진과 검사자가 직접 대면해야 하는 기존 음압텐트형 선별진료소는 감염을 막기 위해 레벨D보호구를 착용하고 검사를 실시하는 상황이어서 번거로웠다.

하지만 컨테이너형 선별진료소는 가로 4m, 세로 12m 규모로 격벽형 검체 채취실 2개소와 방사선 촬영실 등을 갖추고 내부에는 음압장비가 완비돼 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하루평균 20건의 검사채취를 진행해 왔으나, 최근 해외 입국자 검사 건수가 폭증해 레벨D보호구를 입고 검사를 진행하는 데 체력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설치된 격벽형 검체채취실을 이용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의료진과 검사자의 2차 감염예방을 막을 수 있게 돼 코로나19에 장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 확진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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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